만년동에 오랜만에 갔는데 아기자기한 동네카페들이 많이 생겼네요.
그중에 오늘은 카페땅거미라는 카페에 갔습니다.
입구가 심플하네요. 들어가 보겠습니다.
매장 안에는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입니다.
메뉴들은 심플하지만
직접 로스팅한 원두 판매와
직접 만드는 수제 브라우니가 눈에 띄었습니다.
커피가 나오기 전 매장을 좀 둘러보았습니다.
가정집 같은 편안한 분위기네요.
오래 있기에 부담 없는 분위기였지만
매장 크기가 크기인 만큼 테이블수는 5~6개 정도로
자리가 많이 있지는 않습니다.
다른 분들은 테이크아웃도 많이 하셨네요.
아메리카노와 라테가 나왔습니다.
아메리카노 맛은 묵직한 바디감이 있었고
살짝 스모키 한 맛도 있는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라테는 그런 맛과 우유가 적절히 섞여서 맛이 괜찮았습니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안정감 있는 무난한 맛에
저렴한 가격,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분위기
재방문 의사가 있는 카페였습니다.
날도 점점 쌀쌀해지는데 편안한 게 커피 한잔 어떠신가요?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커피땅거미
대전 서구 만년남로3번길 16-9
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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