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 맛집 5.5 닭갈비 유성점

 

주말에 오랜만에 닭갈비를 먹고 싶어서. 대전에서 유명한 오점오(5.5) 닭

갈비에 갔습니다. 예전에 닭갈비가 유행할때 닭갈비 식당 많이 찾아다

녔는데 요즘은 자주 안 먹게 되는 메뉴가 되었네요.

 

5.5 닭갈비 유성점은 유성문화원 인근, 유성 숯불 치킨 바로 옆에 있어 찾기

쉬운 편입니다. 주차는 힘들기 때문에 차를 가져오면 주차하느라 고생하 실

수 있습니다. 

매장 안은 넒은편 입니다. 초저녁이라 그런지 아직 사람이 많이 있지 않았

습니다. 닭갈비 3인분 순대 사리를 주문하고 볶은밥은 추후에 보고 주문

하기로 했습니다.

3명이서 3인분을 먹었는데 양은 충분했습니다. 배불러서 볶은밥은 패스

하고 식사를 마쳤습니다. 보통 모둠, 햄소시지, 치즈 토핑 정도를 많이 주문

해서 먹었는데 순대 사리가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괜찮았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맛은 모두가 아는 그 맛 닭갈비 맛에 충실했습니다.

매장도 깔끔하고 넓고 좋았습니다. 아쉬운 건 예전보다 많이 오른 가격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오랜만에 추억의 맛을 느껴서 좋았고 조만간 재방문

해서 다른 토핑도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오점오닭갈비 유성점